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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나이많으면 떨어진다'는 편견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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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나이많으면 떨어진다'는 편견깰까

입력
2013.08.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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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 5'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8일 오전 11시 Mnet '슈퍼스타K 5'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은 공개 후 조회수 20만을 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공개 영상은 "슈퍼스타K는 젊은 사람이 유리하다", "외모와 비주얼을 본다"는 시민들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이어 한 59세 남성 참가자의 이야기를 담아 이번 시즌을 통해 그동안 '슈퍼스타K'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버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59세 김대성 씨는 "시니어(노인)들을 위해 TOP10에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등장한다. 그는 생계를 위해 28년간 다른 직업으로 살았지만 음악의 꿈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사연과 20년 전 일찍 사별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열창했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그의 노래는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심사위원 이하늘과 관객들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번 시즌 기대된다", "저 분의 용기에 박수를", "슈스케 이번에는 조금 다르려나?", "감성 팔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5'는 오는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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