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70개 직무분야에 100명을 뽑는'민간경력자 5급 공무원 일괄채용 시험'에 3,229명이 지원해 평균 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9월 7일 1차 필기시험, 11월 25∼27일 2차 서류전형, 내년 1월 9∼11일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민간경력자 5급 일괄채용은 다양한 민간의 현장경력을 지닌 인재들을 공직에 유치하기 위해 2011년 처음 도입된 제도다
김승호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은 "경력채용 취지에 맞게 해당 직위에 적합한 전문성과 경험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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