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주)미래전람 주최의 '2013 베이비엑스포' 기간에, 국내 및 세계 유명 아기 용품 관련 브랜드들이 모일 전망이다. 임신과 출산, 육아정보, 조기 교육 정보를 총망라하는 이번 박람회는 실수요자와 구매자들의 만남을 통해 제품홍보 및 판매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의 기대효과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우선 참여기업은 마케팅 및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및 관련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협찬 기업은 출산 장려를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선도적인 이미지 고양과 브랜드 제고를, 관람객은 비교체험과 무료 샘플링,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경품 획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영유아서비스부터 출산, 수유용품, 임산부 용품과 서비스, 영유아 식품, 안전용품, 학습 교육프로그램, 도서와 교재, 영유아 가구와 가전, 유해환경 보호제품까지 다양한 전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 베이비엑스포 참가 업체는 관련업체 270여 개, 900부스, 500여 개 브랜드이며, 튼튼영어 베이비리그와 웅진씽크빅을 비롯해 아벤트코리아, 마더스베이비, 베이비프라임, 에프랑, 퀴니, 잉글레시나, 맥클라렌, 실버팍스, 차병원제대혈은행아이코드, 녹십자제대혈은행 등 유수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매일 이벤트를 통해 엠블호텔 킨텍스 숙박권과 원마운트 워터 파크 이용권, 용인 코코몽 에코파크 주중이용권, 캠핑용품, 유모차, 카시트 등을 제공한다.
또 참가업체 상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선착순 500명에게 매일 락앤락 고급도시락 찬합세트가 증정되며, 모든 관람객은 10월2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카페앤베이커리페어 무료입장권(입장료 10,000원)을 받을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2013 베이비엑스포는 전시장 내 수유실과 카페테리아, 6,0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따로 마련했고, 택배서비스와 유모차 무료대여 등의 편의도 제공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행사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KB국민 고운맘카드 및 KB국민 아이사랑카드 소지자 및 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babyexpo.kr) 사전 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