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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이야기] 여름휴가 전 피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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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이야기] 여름휴가 전 피부 관리

입력
2013.07.2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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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여름의 강렬한 태양과 자외선은 피부건조증을 유발시키고 멜라닌 증가와 함께 피부화상을 심하게 입게 되면 울긋불긋 따갑고 얼룩이 생겨 휴가 후유증을 몰고 오게 됩니다.

올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에 세심한 준비로 휴가 후에도 지치지 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각질정리는 필수

얼굴과 바디를 통틀어 피부에 불필요한 각질이 남아있다면 제품 흡수률을 떨어뜨리고 태닝을 하더라도 고르게 되지 않아 얼룩이 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름 휴가 전에는 반드시 자극이 덜한 제품으로 꼼꼼하게 각질 정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수분을 오래 머무르게 하는 것이 관건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높은 온도 탓에 피부온도도 올라가고, 땀 때문에 잦은 세안으로 유수분이 함께 씻기기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동시에 탄력도 떨어지고 노화가 빨기 진행되는 원인이 됩니다.

휴가를 떠나게 되면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에 피부가 지치기 때문에 출발 전 충분한 수분관리로 노화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관리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촉촉한 수분이 피부에 얼마나 머무를 수 있는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수분제품을 바른 뒤 반드시 유연막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분제품을 소량 바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이 되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워터프루프 선크림과 클렌져

바닷물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일반적인 자외선보다 강하고 차단제를 바르더라도 땀과 물에 씻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드시 물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차단제 중 SPF 지수가 높고 PA+++제품을 골라 수시로 덧바릅니다. 또한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클렌져를 준비하시는 것도 휴가 전 잊지 말아야겠죠.

박진희 바움 에스테틱&스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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