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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추신수, 샌프란시스코전서 4타수 1안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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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추신수, 샌프란시스코전서 4타수 1안타 外

입력
2013.07.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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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샌프란시스코전서 4타수 1안타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2루타)를 때렸다. 전날 더블 헤더에선 무안타에 그치며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지만 하루 만에 타격감을 되찾았다.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 신시내티는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제물포고ㆍ청주여고, 종별선수권 남녀 고등부 우승

제물포고와 청주여고가 제68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제물포고는 25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휘문고를 89-70으로 대파했다. 6월 쌍용기에서 우승한 제물포고는 변준형이 23점, 유현준이 16점을 넣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청주여고가 효성여고를 63-44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우수선수에는 남녀 고등부 각각 홍석민(제물포고), 김혜수(청주여고)가 선정됐다.

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7일 나주서 개막

201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청주 석교초와 서울 노원구 리틀야구팀을 포함한 총 246개 유소년 팀(초등 101개 팀, 리틀 145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 4개, 리틀부 5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나주시 일대에 총 7개 면의 간이 야구장을 조성했고, 부족한 2개 구장은 인근 광주시 본량 야구장과 송정동초 야구장을 활용하기로 했다.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 '3G 연속골' 손흥민 극찬

바이엘 레버쿠젠의 사미 히피아 감독이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경기마다 득점포를 쏘아 올리고 있는 손흥민(21)을 극찬했다. 히피아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훈련과 경기마다 항상 100% 전력을 다한다. 그와 함께 일하기는 무척 쉽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최근 팀에 합류하고 3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다. 2012~13 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서 12골을 성공시키며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그는 새 팀에서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축구 전북 공격형 미드필더 티아고 영입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티아고(28)를 영입했다. 브라질 프로축구 코린치안스 알라고아누에서 활약한 티아고는 키가 171㎝로 큰 편이 아니지만 드리블 능력과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선수다. 또 중앙에서 공격 전개와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어 후반기 전북의 공격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레슬링 대통령기 자유형 84㎏급 우승

레슬링 국가대표 이재성(삼성생명)이 대통령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재성은 2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레슬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84㎏급 결승에서 안종기(부천시청)를 폴로 제압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 태극마크를 단 이재성은 다시 한 번 이 체급 최강 자리를 확인했다. 여자 자유형 간판 엄지은(제주도청)도 59㎏급 결승에서 최민휘(한남대)를 폴로 압도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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