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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전북, 올림피크 리옹과의 친선전서 1-2 패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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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전북, 올림피크 리옹과의 친선전서 1-2 패배 外

입력
2013.07.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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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림피크 리옹과의 친선전서 1-2 패배

전북 현대가 프랑스 명문 올랭피크 리옹과의 친선전에서 석패했다. 전북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제를랑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북은 전반 15분 리옹의 리산드로 로페스에게 전북의 오프사이트 트랩을 깨고 선취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6분 김우철의 롱패스를 받은 레오나르도가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리옹의 매서운 반격에 결국 후반 30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결승 헤딩골을 내줬다.

페더러, 벳앳홈오픈 4강서 114위에 덜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가 투어 대회에서 세계 랭킹 114위에 패해 탈락했다. 페더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뱃앳홈오픈 준결승에서 페데리코 델보니스(114위·아르헨티나)에게 0-2(6-7 6-7)로 졌다. 윔블던 2회전 탈락 후 명예 회복을 노리던 페더러는 한 달 만에 또 한번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박인비, 시즌 7승 가물가물 공동 23위로 주춤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ㆍ6,428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 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3위로 떨어졌다. 박인비는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공동 선두인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폴라 크리머(미국)와 8타 차로 벌어졌다.

임창용, 싱글 A 세 번째 등판 1이닝 무실점

빅 리그 입성을 재촉하고 있는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이 싱글 A에서의 세 번째 등판에서도 호투했다. 컵스 산하 싱글 A팀 데이토나 컵스에서 뛰고 있는 임창용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샬럿(탬파베이 산하)과 경기에서 8회 등판해 1이닝 1볼넷 1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지난 14일 첫 등판을 가졌던 임창용은 세 번째 등판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면서 7월 말이나 8월 초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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