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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두산 새 외국인 투수 핸킨스 영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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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두산 새 외국인 투수 핸킨스 영입 外

입력
2013.07.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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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국인 투수 핸킨스 영입

두산은 외국인 좌완 게릿 올슨을 퇴출하고 오른손 투수인 데릭 핸킨스(30)를 영입했다. 핸킨스의 입단 조건은 계약금 없이 연봉 10만 달러(약 1억1,200만원)

핸킨스는 2006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에 입단해 줄곧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올 시즌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에서 17경기에 등판해 103.2이닝을 던져 4승4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55승68패로 평균자책점은 4.40이다.

김소희 태권도 세계선수권 2연패

김소희(19)가 16일(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린 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첫날 여자 46kg급 결승에서 아나스타샤 발루에바(러시아)를 8-7로 꺾고 우승했다. 2011년 경주대회 당시 같은 체급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58kg급에 출전한 차태문도 하디 모스테안 로론(이란)에 9-8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샤라포바 고관절 부상으로 기권

마리야 사랴포바(러시아)가 고관절 부상으로 오는 2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뱅크오브더웨스트클래식(총상금 79만5,000달러)에 기권했다. 사랴포바는 대회조직위원회를 통해 16일 왼쪽 고관절 부상을 이유로 기권의 뜻을 밝혔다. 샤라포바는 이달 초 윔블던 대회 때도 이 부상에 시달렸다.

한국, 세계주니어핸드볼 첫 승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보스니아 사라예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콩고를 27-24로 꺾었다. 이로써 1승1무가 된 한국은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18일 아르헨티나와 3차전을 치른다.

제1회 세팍타크로 亞선수권 11월 개막

제1회 세팍타크로 아시아선수권대회가 11월12일부터 닷새간 강원도 화천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남녀 레구, 더블 2개 종목으로 구성된 대회에는 남자 8개국, 여자 6개국 등 총 1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세팍타크로는 서브를 넣는 테콩과 공격수 킬러, 상대의 서브와 공격을 받는 피더로 구성된다. 더블은 킬러와 피더 2명이 치르고 레구는 테콩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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