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MBC 주말특별기획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서 첫 등장부터 기존의 댄디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벗고 기능적이고도 캐주얼한 스타일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재원은 ‘스캔들’에서 거칠지만 속 깊은 형사 하은중으로 출연 중이다.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장기간 집을 비우고 돌아왔어도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아버지에게 파스와 함께 평소에 아버지가 좋아하던 카라멜을 챙겨줄 만큼 무뚝뚝하지만 진심은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스캔들’에서 김재원은 송중기 백팩으로 유명한 쌤소나이트 레드의 ‘패커스’를 착용해 시크하지만 캐쥬얼한 룩을 표현하고 있다. 가방은 드라마에서 극 중 인물의 직업은 물론 성격과 생활환경까지도 보여줄 수 있는 주요 아이템 중 하나이다. ‘패커스’ 제품은 최근 ‘직장의 신’에서 이희준이 수트와 함께 착용해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댄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터프하고 활동성이 많은 형사로 분한 김재원과 함께 해 기능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면을 맘껏 드러냈다. 한 가지 가방이 전혀 다른 스타일과 어울려 상반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정석을 보여주는 셈이다.
김재원의 터프하지만 깔끔한 스타일링을 만들어주는 쌤소나이트 레드의 패커스는 쌤소나이트 레드 매장 및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www.samsonitemall.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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