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 조사에 따르면 7월 2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2%, 전세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0.01%, 신도시 -0.01% 인천 -0.01%를 기록했다. 전세가 변동률은 경기 0.03%, 신도시 0.01%, 인천 0.02%다.
수도권 매매시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 후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물건은 많지만 찾는 사람이 없고 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다.
전세 역시 계속되는 폭우로 문의가 줄었다. 찾는 사람은 드물지만 전셋집이 부족해 호가는 상승세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 보다 0.01% 떨어졌다. 지역별로 김포시(-0.07%), 남양주시(-0.05%), 용인시(-0.05%), 시흥시(-0.03%), 의왕시(-0.01%), 광명시(-0.01%) 등이고 그 외 지역은 변동 없다.
신도시 역시 0.01% 하락했다. 산본(-0.05%), 일산(-0.03%), 평촌(-0.01%)이 내렸다. 산본동 계룡삼환 156㎡는 500만 원 오른 3억9,000만~4억6,000만 원선이고 우륵주공7단지 80㎡는 500만 원 내린 2억~2억3,000만 원 선이다.
인천도 0.01% 떨어졌다. 서구(-0.03%), 연수구(-0.01%), 남동구(-0.01%)가 내렸고 그 외 대부분의 지역은 움직임이 없다.
서구 검암동 풍림아이원3차 111㎡는 1,000만 원 내린 2억2,000만~2억4,000만 원선이고 마전동 검단힐스테이트 148㎡는 500만 원 내린 3억5,500만~3억6,500만 원 선이다.
경기 아파트의 전세가는 0.03% 올랐다. 지역별로 광명시(0.10%), 고양시(0.07%), 김포시(0.07%), 의왕시(0.06%), 수원시(0.05%), 남양주시(0.05%), 시흥시(0.05%), 성남시(0.05%), 용인시(0.05%)가 올랐다.
광명시는 폭우가 계속되면서 문의가 줄었지만 물건은 여전히 부족하다. 철산동 우성 72㎡는 500만 원 오른 1억4,000만~1억5,000만 원선이고 영풍빌라 82㎡는 500만 원 오른 1억5,000만~1억7,000만 원 선이다.
신도시는 0.01% 올랐다. 일산(0.03%), 분당(0.01%)이 상승했다. 일산은 전세 호가가 많이 오른 상태로 물건도 나오지 않고 있다. 백석동 백송마을1단지삼부 108㎡는 1,000만 원 오른 1억9,000만~2억1,000만 원선이고 주엽동 강선마을19단지우성 191㎡는 1,000만 원 오른 3억~3억5,000만 원 선이다.
인천은 0.02% 상승했다. 서구(0.07%), 연수구(0.07%)가 올랐고 그 외 지역은 보합세다. 서구 검암동 풍림아이원1차 93㎡는 1,000만 원 오른 1억2,000만~1억4,000만 원선이고 신명스카이뷰골드 111㎡는 500만 원 오른 1억4,000만~1억5,000만 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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