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이인성 폭풍성장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측은 폭풍 성장한 이인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인성은 조선시대 왕가 복장을 한 채 활 시위를 당기고 있는 모습이다. 어린시절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훌쩍 폭풍성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극중 이인성은 배우 이광수의 아역, 임해균의 어린시절을 연기 중에 있다. 임해균은 품행이 거칠고 잔꾀에 능한 데다 어릴 적부터 동생 광해(노영학, 성인 이상윤)에 대한 열등감으로 비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한편 이인성은 영화 ‘파송송 계란탁’에서 임창정과 함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배우 강동원과 똑 닮은 외모로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동네 양아치 역할로 관객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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