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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조의 성형미학] 어디서든 당당하게 노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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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조의 성형미학] 어디서든 당당하게 노출하자

입력
2013.07.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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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준비할 새도 없이 성큼 다가오는 여름에 사람들의 옷차림은 점점 얇아지고 가벼워지는데 옷 사이로 불쑥 삐쳐 나오는 살들을 더 이상 가릴 수가 없어 여성들의 마음은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단기간에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하더라도 원하는 몸매를 얻으려면 무리가 있다. 흔히들 다이어트란 마라톤 경주와 같다고 하지 않은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시행해야 감량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적지 않은 이들이 아쉬운 대로 신경 쓰이는 부위만이라도 제거하고자 부위별 운동에 매진한다.

특히 팔뚝, 옆구리, 배, 허벅지 안쪽 살 등은 많은 여성들의 공통된 고민이며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이기도 하다. 여름만 되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이 살들 이제 지방흡입술로 해결해보자.

지방흡입술이란 말 그대로 필요 없는 지방덩어리를 부위별로 원하는 만큼 제거하여 체형을 다듬어 주고 잃어버렸던 자신감까지 되찾게 해주는 꿈의 시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방흡입은 고파장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녹이고 녹인 지방 세포는 음압기를 이용해 추출하게 된다. 그러나 균일하지 못한 과도한 지방제거는 자칫 잘못하면 울퉁불퉁하게 되어 미용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자연스럽지 못하고, 조화롭지 못한 이상한 형태의 체형으로도 변화시킬 수도 있다.

반대로 너무 적은 양의 지방제거는 충분할 정도의 지방제거가 되지 않아 체형성형의 효과가 적으므로, 균등하면서도 효과적인 지방흡입술이 될 수 없으니 세심하고 숙련된 의사에게 치료 받아야 한다.

요즘 비만 환자가 급증하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방흡입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삐져나온 살 때문에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번 기회에 체형교정을 시도해보자.

최근 레이저 미니 지방흡입술 등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런치타임 지방 성형으로도 불린다. 이제 가리지 말고 올 여름 당당하게 노출하자.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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