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유명 여배우들이 브라운관에 복귀, 20대 아이돌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가운데, 성형 트렌드가 동안을 만드는 것으로 집중되면서 덩달아 피부 리프팅 관련 시술도 주목 받고 있다.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주름 및 피부 탄력 저하로 얼굴형도 넓고 턱 라인이 처지는 등의 증상을 필수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 시술을 받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다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면 어느 정도 예방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는 있지만, 직접 늘어진 피부 자체에 탄력이 생기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리프팅 시술을 받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 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에 의하면 실제 피부 속의 콜라겐을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피부 진피 층에 생성 자극을 주는 것이다. 진피 층을 자극하여 피부를 젊게 만드는 실리프팅이나 레이저 시술, 주사 요법 등이 바로 그 예이다. 그 중 피부에 녹는 실을 직접 삽입하는 실리프팅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잔주름과 처짐을 개선시켜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시술법이다.
최근에는 나선형의 실이 고무줄 같은 역할을 해서 보다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보여주는 회오리 리프팅이 강남을 비롯, 영등포 지역의 피부과를 중심으로 많이 시술되고 있다.
CU클린업피부과 영등포점 한광수 원장은 “요즘은 절개를 하지 않고도 그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법들이 많다”며 “회오리 리프팅은 나선형 구조의 탄성에 의해 처진 피부나 팔자주름, 늘어진 턱 살 등에도 효과가 좋아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법”이라고 설명했다.
치료는 미세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고,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특히 시술시간은 짧은데 비해 리프팅효과는 즉시 발생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효과가 증진되는 것이 장점이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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