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폰 음악 서비스 ‘지니(genie)’에서 3D 입체음향 서비스를 선보인다.
KT에 따르면 지니는‘스테레오 및 저음강화 기능’을 적용해 이어폰 음악을 들을 때 넓은 공간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스피커 환경에서는 가상의 5개 입체 음향 스피커 채널을 통해 실감나는 음향 효과를 주며 콘서트 현장 분위기를 살려주는 ‘콘서트홀 기능’, 장르별 최적화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이퀄라이저 입체음향 기능’을 새로 추가했다.
또 외부에서 들려오는 노래를 분석해 곡 정보를 찾아주는 ‘사운드 검색’, 이용자들의 음악듣기 경향을 보여주는 ‘지니 소셜타임라인’도 새로 도입되며 화면 잠금 시에도 음악 재생과 다음 곡 선택이 가능하다. KT는 우선 새로 추가된 기능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서비스에서 제공한 뒤 추후 iOS에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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