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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추신수, 2G 연속 멀티히트…타율 2할8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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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추신수, 2G 연속 멀티히트…타율 2할8푼 外

입력
2013.06.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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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 연속 멀티히트…타율 2할8푼

추신수(31ㆍ신시내티)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7푼7리에서 2할8푼으로 올랐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3-5로 졌다.

존허,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R 공동 10위

재미동포 존 허(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첫 날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존 허는 21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 하이랜즈 TP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 4언더파 66타를 친 존 허는 재미동포 리처드 리(26)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찰리 호프먼(미국)이 이글 2개에 버디 5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국 여자 축구, 미국과 평가전서 또 완패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또 완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전에서 애비 웜바크에게만 4골을 허용한 끝에 0-5로 무릎을 꿇었다. 16일 치러진 경기에서 1-4로 진 한국은 이번에는 한 골도 만회하지 못하고 패배를 곱씹었다.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겨냥해 실력 점검 차 미국행에 오른 한국은 쓴 약을 들이켠 채 귀국길에 오른다. 대표팀은 22일 오후 한국에 도착한다.

한국 여자 하키, 독일에 패배… 결승 진출 좌절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2012~14 세계하키협회 여자 월드리그 3라운드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들었다. 대표팀은 2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끝난 대회 준결승에서 독일에 2-3으로 졌다. 0-1로 뒤진 후반 20분과 26분 천슬기(평택시청)의 연속 골로 역전을 했지만 5분 뒤 율리아 뮐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종료 1분 전엔 아일린 호프만에게 결승 골을 얻어맞아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은 22일 뉴질랜드와 3-4위전을 치른다.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내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다.

햄프턴·보즈니아키, 여자테니스 4강서 격돌

한국계 미국인 제이미 햄프턴(41위·미국)과 전 세계 랭킹 1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9위·덴마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곤 인터내셔널 단식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햄프턴은 21일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루치에 샤파르조바(28위·체코)에게 2-1(3-6 7-6 6-4) 역전승을 거뒀다. 보즈니아키 역시 에카테리나 마카로바(25위·러시아)를 2-1(4-6 6-0 6-3)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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