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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장마철은 가라! 스타일 살아 있는‘레이니룩’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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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장마철은 가라! 스타일 살아 있는‘레이니룩’이 뜬다!

입력
2013.06.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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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로 더위와 추위, 소나기 등이 지속되면서 이른 봄부터 방수 기능이 있는 레인 아이템들이 속속 선보여지고 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장마철이 빠르게 찾아오는 것은 물론 장마 이후에도 잦은 비가 예상될 정도로 길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평소 데일리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레인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뛰어난 생활 방수력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레이니룩에 대해 알아봤다.

패셔너블한 레인코트하나면 ‘레이니룩+데일리룩’

올해 장마철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랜 장마 기간 동안 평상복으로 입어도 손색없는 레인코트가 필수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 방수력은 물론 세련된 레이니룩 스타일을 완성시켜 주는 레인코트 하나면 눅눅한 장마철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옐로, 핑크 등 화사하면서도 산뜻한 비비드 컬러가 트렌디하면서 발랄한 느낌을 주는 컬러풀한 레인코트는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끈적임 없이 착용할 수 있음은 물론 비오는 날 특유의 칙칙하고 우울한 기분까지 상쾌하게 전환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엉덩이는 덮고 허리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줘 실루엣이 살아 있는 슬림핏 레이니룩을 완성케 하는 세련된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레인코트는 일상에서 데일리룩으로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피케셔츠, 핫팬츠, 프린트 원피스 등과 함께 매치하면 변덕스러운 장마철 비가 그친 도심에서도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비비드 컬러 레인부츠하나면 ‘발끝까지 뽀송뽀송’

레인부츠는 변덕스러운 봄비나 여름 장마철 같이 궂은 날씨에도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레인부츠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프린트 원피스나 팬츠 등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 평소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화려한 비비드 컬러가 레인부츠와 만나면서 스타일리시한 레이니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불어 레인부츠 아이템을 선택 할 때는 컬러뿐 아니라 착용 시 무겁지 않고 신고 벗기가 용이한지, 본인의 핏에 맞는지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구입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굽이 있는 레인부츠, 종아리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레인부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레인부츠가 대거 선보이고 있는 만큼 자신의 신장과 종아리 굵기를 고려하여 신체적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웨지 스타일의 레인부츠까지 등장, 다리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를 더해 키가 작은 여성들도 무리 없이 좀 더 스타일리시한 레이니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안민구기자 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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