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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최진혁, 하차소감 "잊지 못할 날… 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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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최진혁, 하차소감 "잊지 못할 날… 꿈같네요"

입력
2013.06.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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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구가의 서’ 하차소감을 밝혔다.

18일 최진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22회 방송이 끝났네요. 6월18일. 저에게는 잊지 못할 그런 날 일거 같네요. 그동안 월령을 아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최진혁은 “월령은 마지막이었지만 ‘구가의서’ 방송은 다음 주까지이니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꿈같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월령은 아들인 최강치(이승기)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하고 죽은 윤서화(윤세아)와 함께 영원한 잠에 빠졌다.

한편 최진혁은 ‘구가의 서’에서 최강치의 아버지인 신수 구월령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명품 연기를 선보여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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