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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컨페드컵, 스페인 이탈리아 1차전 승리 外

입력
2013.06.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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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스페인 이탈리아 1차전 승리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미니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스페인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페의 아레나 페르남부코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2-1로 꺾었다. 전반전 페드로(바르셀로나), 로베르토 솔다도(발렌시아)의 연속골로 앞서가던 스페인은 후반 43분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한편 A조 경기에서는 이탈리아가 멕시코를 2-1로 격파했다. 득점왕 후보로 꼽히는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후반 33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전날 일본을 3-0으로 꺾은 브라질에 이어 A조 2위에 올랐다.

김수완, 그랑프리 男유도 100㎏ 이상급 우승

김수완(남양주시청)이 2013 미국 그랑프리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완은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끝난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레나트 사이도프(러시아)를 한판으로 꺾고 우승했다. 8강 상대인 왈테르 산토스(브라질)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물리친 김수완은 마고메드 나지무디노프(레시아)까지 발목받히기 한판승으로 매트에 눕히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 사이도프를 만나 2분 30초만에 사이도프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으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연아 '레미제라블'로 아이스쇼 절정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올해 한 번뿐인 아이스쇼 무대의 절정을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레미제라블'로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댓스포츠는 오는 21∼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의 프로그램을 17일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시즌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레미제라블'을 이 자리에서 연기할 계획이다. 김연아의 연기가 절정을 이루고 난 뒤 모든 출연자가 등장해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삽입된 네 개의 곡에 맞춰 단체 연기를 펼치며 공연은 막을 내린다. 국내 최초로 뮤지컬 공연팀과 협연으로 꾸미는 이번 아이스쇼는 김성민, 조영경, 김민솔 등 뮤지컬 출연진들과 함께 삽입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다.

앤디 머레이, 애곤챔피언십 우승

앤디 머레이(2위·영국)가 애곤챔피언십테니스(총상금 77만9,655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머레이는 17일 영국 런던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12위·크로아티아)를 2-1(5-7 7-5 6-3)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09년, 2011년 우승자인 머레이는 이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통산 27번째 우승을 이룬 그는 3월 소니 오픈 이후 3개월여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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