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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요즘 프랜차이즈 외식시장의 키워드는 웰빙과 소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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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요즘 프랜차이즈 외식시장의 키워드는 웰빙과 소자본

입력
2013.06.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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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 창업 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바로 웰빙과 소자본이다. 웰빙은 소비자들의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웰빙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이 많아졌으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패스트푸드에도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한 프랜차이즈들이 소자본이라는 키워드를 더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모든 가맹점이 본사의 방침대로 운영할 수 있으려면 자칫 가맹사업비가 많이 든다거나 창업 비용도 비싸져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피자 전문점 '뽕뜨락피자(대표 명정길)'는 특허 받은 '우리 쌀과 뽕잎, 오디를 넣은 도우'를 적용하고, 테이크아웃, 카페형 등 두 가지 가맹모델을 제시해 예비 창업자들의 예산에 맞는 창업을 도와줌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테이크아웃 가맹모델은 소자본창업 및 소점포창업이 가능하며, 운영의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고, 카페형 가맹모델은 피자와 함께 커피 메뉴 등도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업체는 어떤 가맹모델을 선택하든 27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본사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 진행으로 가맹점들의 활성화를 돕고, 이미 창업한 전국 지점의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진행한다. 또 리스크가 적고 투자금 회수가 빠른 장점을 내세워 소자본의 경우 천만 원대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시스템도 도입했다.

명정길 대표이사는 "혹자는 외식업의 성공 여부에 ‘맛만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맛은 기본이고 메뉴의 구성 또한 다양하면서도 까다로운 마케팅을 접목시켜 모든 가맹점의 수익을 끌어 올려야 한다"며 "충분한 현장 경험과 고객 심리 변화에 따른 흐름. 그리고 주력 메뉴와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메뉴 동선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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