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코리안리 사장에 원종규씨 外

코리안리 사장에 원종규씨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원종규(54ㆍ사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원 사장은 이 회사 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원혁희 회장의 셋째 아들로 1986년 입사한 후 총무부ㆍ기획관리실 차장 등을 거치며 경영 수업을 받아 왔다.

LIG손해보험 대표이사에 김병헌 사장

LIG손해보험은 14일 김병헌(56ㆍ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2002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왔던 구자준 회장은 상임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흥국화재 대표이사에 윤순구씨

흥국화재는 윤순구(56ㆍ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대표는 1983년 동양화재(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후 메리츠화재 전무 등을 역임했다.

대한석유협회장에 전용원 전 의원

대한석유협회는 14일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으로 전용원(69ㆍ사진) 전 의원을 선임했다. 전 신임 회장은 13ㆍ15ㆍ16대 의원을 지냈다.

우리금융 부사장에 김승규, 김장학, 정화영씨

우리금융지주는 14일 이순우 회장 취임에 맞춰 임원 인사를 단행, 부사장에 김승규 우리신용정보 사장과 김장학, 정화영 우리은행 부행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우리은행 부행장에는 이용권, 유구현, 남기명 등 우리은행 상무 3명이 승진 발령됐다.

도요타, 3년 연속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 1위

도요타자동차가 세계적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도요타는 적극적인 친환경차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CJ오쇼핑, 제주삼다수·한라수 中 수출권 확보

CJ오쇼핑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 한라수의 중국 지역(산둥성 제외) 독점 수출ㆍ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CJ오쇼핑은 2017년까지 총 5,000억원 규모(12만톤)의 제주삼다수와 한라수를 판매할 계획이다.

농심, 협력사와 공정거래ㆍ동반성장 협약식

농심은 13일 박준 대표이사와 주요 협력사 대표 20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년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규모 431억4,000만달러

한국은행은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431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70억7,000만달러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대 중국 흑자는 661억3,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유럽연합(EU)과의 경상거래는 첫 적자로 돌아서 51억9,000만달러의 적자를 냈다. 주요 40개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흑자를 기록한 나라는 21개국이었으며, 적자는 19개국이었다.

LG CNS, 청소년에 희망주는 'IT드림프로젝트'

LG CNS는 정보통신(IT) 전문가를 꿈꾸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제6회 'IT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G CNS는 프로젝트에서 20명의 청소년을 'IT드리머'로 선정, IT전문가와 자사 직원이 참여하는 상담(멘토링)을 해줄 계획이다.

기아차,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기아자동차는 11~13일 '제2회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 는 이집트의 아흐메드 모하메드 엘가말시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경동나비엔, MBC 꿈나무축구리그 후원

경동나비엔은 13일 MBC 및 MBC꿈나무축구재단과 '경동나비엔과 함께하는 제11회 MBC 꿈나무축구리그' 공식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경동나비엔은 2007년부터 MBC 꿈나무축구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쿠쿠전자, 얼음정수기 'ICE NO.5' 사전예약

쿠쿠전자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얼음정수기 'ICE NO.5'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ICE NO.5는 차세대 양전하 필터 기술을 적용한 '나노포지티브 필터'로 중금속과 환경유해물질은 물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도 99.9% 제거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고객과 소통으로 서비스 개선

CJ대한통운은 소비자 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이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총 1,200여 건의 서비스 모니터링과 450여 건의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모니터링 결과를 택배사업본부 임원·팀장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택배 기사와 콜센터 상담원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또 26일까지 택배 고객 평가단 CJ택배사랑 2기 5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