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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중국 랭킹, 스웨 첫 1위 등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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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중국 랭킹, 스웨 첫 1위 등극 外

입력
2013.06.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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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랭킹, 스웨 첫 1위 등극

최근 중국기원이 공표한 6월 랭킹에 따르면 제17회 LG배 우승자 스웨(22)가 1위에 올랐다. 전달 3위였던 스웨가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위는 천야오예(24)가 지난달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3개월 연속 1위였던 퉈자시(22)는 3위로 밀려났다. 이밖에 구리(30)와 탄샤오(20)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여자 기사 중에선 왕천싱(22ㆍ92위)이 처음으로 루이나이웨이(50ㆍ94위)를 제쳤고 리허, 화쉐밍, 위즈잉이 뒤를 이었다.

일본 랭킹, 이야마 30개월 연속 1위

일본은 아직 공식 랭킹제도가 없지만 한 열성 바둑팬이 수 년 전부터 꾸준히 매달 성적을 집계헤 발표하는 비공식 통계자료에 따르면 5관왕 이야마 유타(24)가 30개월째 1위를 지켰다. 그밖에 다카오 신지, 장쉬, 야마시타 게이고, 고노 린, 유키 사토시, 하네 나오키, 무라카와 다이스케, 조치훈 등 2위부터 9위까지는 지난달 순위 그대로다. 여류기전 3관왕 셰이민(24)이 변함없이 여자기사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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