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2일 임병용(사진) 경영지원총괄(CFO) 대표이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명수 사장과 우상룡 해외사업총괄 사장은 최근 해외사업 실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허 전 사장은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 임 CEO는 1991년 LG입사 후 LG텔레콤 영업마케팅본부장, ㈜GS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GS건설 CFO로 재직해 왔다.
배성재기자 passi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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