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재능교육, 임직원 위한 명사특강 ‘창의적 갈등관리’ 개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재능교육, 임직원 위한 명사특강 ‘창의적 갈등관리’ 개최

입력
2013.06.11 09:19
0 0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이 11일(화)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 37회 임직원을 위한 행복한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사내 임직원, 학습지교사들과 함께 감사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재능교육은 그 일환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강사들을 초빙해 2010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감사 특강을 실시해 오고 있다.

명사특강 3주년을 맞는 이번 6월 명사 특강에는 최철규 휴먼솔루션그룹 대표가 강단에 섰으며, 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 중 최철규 대표가 소개한 ‘갈등에 대한 3가지 오해와 진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오해, “자주 싸우면 사이가 나쁘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며, 가치의 차이도 ‘다름’이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똘레랑스(Tolerance)가 필요하다.

두 번째 오해, “갈등, 항상 사람이 문제다?” 하지만 이것도 아니다. 문제의 ‘진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갈등의 원인이 ‘당사자’가 아닌 ‘외부의 제도’ 때문일 수 있다. 역할 변화(Rule Change)를 시도하라.

세 번째 오해, “갈등, 상대가 문제다?” 이것도 아니다. 갈등이 나타났을 때 사람의 행동 패턴은 ‘상대의 행동-나의 감정-나의 반응’으로 이어진다. 행동을 감정으로 만드는 ‘스토리’를 생각하라. ‘긍정적 감정’을 만들기 위한 Re-Story, 상대의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날 강의에 참석한 재능교육 임직원들은 강사가 제공한 상황극에 직접 참여하여 갈등 발생과 갈등 해결 과정을 역할극을 통해 풀어 나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재능교육은 임직원들과 학습지 교사들의 즐거운 직장, 창의적인 사고 육성을 위해 2010년 6월부터 명사 특강을 월례 교육과정으로 정례화 했다. 앞으로도 재능교육은 섬김감사나눔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경영방침 아래 기업,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사들을 초빙해 직원들의 업무와 정서 함양에 힘 쓸 계획이다. 포춘코리아 박로경 기자 utou2@nate.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