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름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철 필수 가전 제품에 대한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면 집안이 눅눅해지고 의류나 침구, 방 벽지에도 곰팡이가 피기 쉬워 방습과 제습을 위한 제습기 구입이 필수다.최근에는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비용이 저렴한 국내산 제습기가 출시되어 소비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뽀송뽀송한 실내 유지...장마철 걱정 끝
20여 년간 가습기를 만들어 수출해온 (주)오성사가 인공지능을 탑재한 국내산 1등급 2가지 모델(13리터/10리터) ‘뽀송뽀송 오성제습기’를 선보였다.
가습기 및 제빵기, 선풍기 등 소형 가전 전문기업인 ㈜ 오성사는 약 50여 년간 LG전자의 부품 생산에서 완제품 OEM 및 수출을 진행하면서 성장해온 기업이다. 소형 가전제품 개발에서 완제품 생산, 수출 판매를 통해 세계에서 더 유명해진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된 오성 제습기는 인공지능이 장착돼 40~60%의 습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수시로 켰다 껐다 하거나 어려운 조작을 하지 않아도 존재 자체만으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장마철에는 전기요금 염려를 위해 꺼지고 켜지는 시간을 지정 할 수 있는 “작동 예약 기능” 과 “에너지 사용량(99kw까지) 표시 기능”을 갖췄으며, 터치식 조작부와 눈으로 확인 가능한 수위창, 연속배수구, 이동이 편리한 손잡이 등 주부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한 장점들을 두루 갖췄다.
취침 시 불빛을 조절하여 눈부심을 방지하여 주는 “Dimmer 기능”과 “현재 습도 표시 기능” 그리고, “의류 건조기능” 등 유용한 기능도 장착되어 있다.
제습 용량은 1일 13리터와 10리터로 실 평수 39.6㎡ ~ 56.1㎡ (12평~17평) 넓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소비자 가격은 30만 원대다. 제품에 대한 사항은 www.ohsungsa.co.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5-712-9160으로 하면 된다. 포춘코리아 박로경 기자utou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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