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민선5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희정 지사는 이번 평가 대상인 15개 광역 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공약이행 완료 ▦주민소통 ▦웹 소통 등 3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안 지사의 59개 공약, 136개 세부사업 가운데 완료된 공약은 29개(21.32%)이다. 또 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48개(35.29%)로 전체적인 공약 이행률은 56.62%(77개 사업)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는 ▦목표 달성 ▦공약이행 완료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