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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김진선 평창 조직위원장 유엔 방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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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김진선 평창 조직위원장 유엔 방문 外

입력
2013.06.0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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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평창 조직위원장 유엔 방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6일(한국시간) “김진선 조직위원장이 5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평창올림픽의 중요성과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이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추신수, 800안타 돌파

추신수(31ㆍ신시내티)가 800안타를 돌파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 799개를 기록했던 추신수는 이날 2개를 더해 800안타 고지를 넘었다. 2005년 시애틀 소속으로 미국 무대에 데뷔한 지 9시즌 759경기 만이다. 이번 시즌 안타는 63개. 시즌 타율은 2할7푼7리에서 2할8푼1리로 높아졌다.

덕수고, 9년만에 황금사자기 우승

덕수고가 9년 만에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덕수고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마산고를 4-1로 꺾었다. 이로써 2004년 제58회 대회(당시 덕수정보산업고) 우승 이후 9년 만이자 덕수상고 시절을 포함해 통산 네 번째로 황금사자기를 품었다. 마산고는 1995년 이후 18년 만에 결승에 올라 첫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주저앉았다.

유연성-신백철 泰 배드민턴 남자복식 우승

유연성(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 조가 2013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34위 유연성-신백철 조는 9일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러시아·17위) 조에 2-1(18-21 21-15 21-14)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지성, QPR 최악의 선수 불명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32)이 지난 시즌 팀 내 최악의 선수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영국 축구 전문사이트 코트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QPR의 2012~13 시즌을 결산하면서 박지성에 대해 “매우 실망스러웠다”는 촌평과 함께 최악의 선수로 선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QPR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박지성은 주장까지 맡을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팀 성적이 곤두박질 치고 출전 기회도 점차 줄어들어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QPR은 최하위인 20위(승점 25)에 그쳐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됐다. 코트오프사이드는 “많은 이들이 맨유에서 온 키플레이어(박지성)에 대해 놀라워했지만, QPR에서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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