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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결혼 준비...행복한 신부가 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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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결혼 준비...행복한 신부가 되는 비결

입력
2013.06.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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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영화 러브액츄얼리의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떠올리며 행복한 결혼준비를 꿈꾼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결혼준비는 예식장을 예약하는 과정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따져봐야 하는 조건은 또 왜이리 많고 복잡한지,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사안이 사안일뿐더러 워낙 광범위한 항목들을 두 사람이 준비해야 하다 보니 의지만 가지고 모든 게 해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듯이 복잡할 것만 같은 결혼준비에도 해법은 있다.

첫째, 상황분석을 토대로 결혼예산을 설정한다. 결혼 약속을 시작으로 예비 신랑, 신부는 양가의 가풍과 두 사람의 상황, 의견을 두루 살펴야 한다. 이를 토대로 두 사람이 진행할 항목들과 대략적인 예산을 설정한다. 간단하게라도 각 항목들마다의 예산이 잡히면 전체적인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온다.

둘째, 컨설팅회사의 전문 웨딩플래너와 상담을 진행한다. 예비 신랑, 신부들이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플래너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여부이다.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들이 있고 우리는 잘 모르는 제품을 구매 할 때나 특정 문제에 있어 고민스러울 때 전문가의 의견을 구한다.

오랜 기간 업계에 종사하고 다양한 식 진행을 경험한 플래너는 결혼준비에 있어 베테랑이다. 그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예식장부터, 신혼여행, 본식스냅,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물, 한복 등 결혼준비 전반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인만의 웨딩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한혜진 화보, 백지영 드레스 등 유명 연예인의 스타일을 검색해서 참고하는 것은 좋으나 이를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플래너를 통해 예산과 취향이 반영된 1대 1 맞춤 스타일을 제안 받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복잡한 결혼준비를 최대한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회사에서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때 주의할 부분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주요 업체들을 모아 놓고 특별한 혜택을 마련된 유익한 행사를 찾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믿고 진행할 수 있는 컨설팅 회사와, 풍부한 경험을 통해 신뢰감을 주는 전문플래너를 선택해야 한다.

웨딩컨설팅 전문업체인 ㈜와이즈웨딩(www.wisewedding.co.kr)은 7월 13일(토)~14일(일)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2013 F/W 와이즈웨딩 스타일링 페어’를 진행한다. 유명 업체들의 가격적인 혜택과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기프트는 물론, 전문 플래너를 통해 차별화된 1대 1 맞춤형 예식 스타일링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행사는 당일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2,000커플만 한정 초대된다. 한정 초대 신청 및 기타 행사 문의는 홈페이지(www.wisewedding.co.kr)나 문의 전화 02-3445-2112로 하면 된다. 포춘코리아 박로경 기자 utou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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