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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매트쿠차,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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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매트쿠차,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 外

입력
2013.06.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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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쿠차,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

매트 쿠차(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이자 통산 6승을 올렸다. 쿠차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ㆍ7,265야드)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PGA 투어에서 2승 이상을 올린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승)와 쿠차 뿐이다. 한국선수 중에는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공동 21위(1언더파 287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냈다.

박희영, 숍라이트 클래식 단독 3위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했다. 박희영(26ㆍ하나금융그룹)은 3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ㆍ6,155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12타를 쳐 시즌 최고인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마지막날 3타를 줄여 4언더파 209타를 친 카리 웹(호주)이다. 웹은 전날 3타 차 단독 선두였던 펑산산(중국)을 2타 차로 제치고 올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통산 39승째를 거뒀다.

K리그감독, 경기력 향상 간담회

A매치 휴식기를 맞은 K리그 클래식 감독들이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을 비롯한 K리그 클래식 사령탑들은 3일 인천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분석 ▲K리그의 현재와 미래 ▲K리그 클래식 1~13R 기록 분석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K리그가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는 “K리그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감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K리그가 위기를 극복하고 전체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감독들이 협력과 공생을 해야 할 때다.소통과 화합을 통해 K리그 발전을 이끌자”고 당부했다.

추신수, 몸에 맞는 공 하루 2개

추신수(31·신시내티)가 55경기 만에 한 시즌 개인 최다 사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추신수는 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계속된 피츠버그 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몸에 맞는 공 2개와 볼넷 1개로 세 차례 출루했다. 시즌 16, 17번째 사구로 156경기에 출전했던 2009년 자신이 기록한 한 시즌 최다 사구(17개)와 55경기 만에 타이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4할4푼에서 4할4푼1리로 약간 올랐다. 신시내티는 연장 11회 접전을 벌였지만 4-5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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