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에게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부산 발전 50년 미래 도약 100년, 청소년 UCC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부산 소재 중ㆍ고교ㆍ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르 및 소재 제한은 없다.
공모 주제는 ‘100년 후 부산을 무한 상상하다’로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100년 후 부산의 모습을 그려내면 된다.
작품 공모 마감은 7월31일까지이며, 시는 8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31일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시장 상장, 300만원), 최우수 2명(시장 상장, 각 150만원), 우수 4명(각 50만원), 장려 5명(각 20만원), 가작 10명(각 10만원) 등 모두 22명의 입상작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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