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후쿠오카 기업인들이 모여 양 도시의 경제산업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이 3일 오후 3시 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부산시와 후쿠오카시, 부산상의와 후쿠오카상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부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부산ㆍ울산ㆍ창원 상의 회장과 상의의원 등이 참석하며, 일본 측에서는 후쿠오카 부시장 및 기관장, 후쿠오카ㆍ키타큐슈 상의 회장 및 상의의원 및 회원업체 대표 등 180명이 참석한다.
3일에는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산업교류 활성화 방안(부산테크노파크 류재현 센터장), 관광산업 교류 활성화 방안(큐슈여객철도 이시하라 스스무 회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부산대 정헌영 공대학장 사회)이 이어지며, 4일에는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오후 6시부터 선물교환 화합의 떡 커팅, 만찬 등이 진행된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