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연극제가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1일 개막, 2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연극제는 오는 20일까지 도청 문예회관을 비롯해 홀수 날은 홍성 홍주문화회관, 짝수 날은 예산 문예회관에서 1개 팀씩참여해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씩 경연을 펼친다.
개막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로, 문화 수준은 한 지역과 한 나라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라고 강조하며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중심지로 발돋움한 내포신도시에서의 전국연극제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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