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창립 43주년(5월22일)의 기쁨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울산ㆍ경남지역에 장학금 1억3,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울산ㆍ경남지역 자치단체와 기관 등이 선발, 추천한 고교생과 대학생 13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박태훈 경남은행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창립 43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본부장은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조기호 제1부시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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