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U+, 세계 최초 4개 채널 동시시청 IPTV 내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U+, 세계 최초 4개 채널 동시시청 IPTV 내놔

입력
2013.05.28 12:05
0 0

LG유플러스가 한 화면에서 동시에 4개의 채널을 볼 수 있는 인터넷TV(IPTV) 기술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28일 화면을 4등분해서 4개의 채널을 한꺼번에 표시하는 ‘HD 멀티뷰’ 기술을 개발해 30일부터 IPTV 서비스인 ‘U+ TV G’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여러 채널을 한꺼번에 보는 서비스는 전세계 유료 방송 가운데 처음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NHN이 화면 분할을 통해 4개의 스포츠 경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고화질(HD)과 스테레오 음향을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영화를 보면서 뉴스나 홈쇼핑 스포츠 등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소리는 원하는 채널만 나오게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TV나 셋톱박스 교체없이 별도 요금을 내지 않아도 LG유플러스의 IPTV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선 12개 채널에 한해서 동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내년 중 이용자가 4개의 채널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