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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김진선, 스포츠 어코드·국제스포츠포럼 참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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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김진선, 스포츠 어코드·국제스포츠포럼 참석 外

입력
2013.05.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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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러시아와 미국을 잇달아 방문, 스포츠 외교 활동에 힘을 쏟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28일 출국,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스포츠 어코드 컨벤션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스포츠 어코드 기간에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고, 소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경기 장소를 둘러 볼 계획이다. 또 소치 올림픽 기간에 설치될 평창 홍보관 건설 부지도 살펴 볼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3일부터는 미국 뉴욕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국제올림픽휴전재단 집행위원회와 '제3회 평화와 개발을 위한 국제스포츠포럼'에 참가한다.

크리스털팰리스, 프리미어리그 막차 승격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크리스털팰리스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크리스털팰리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왓포드를 1-0으로 꺾었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챔피언십 1, 2위 팀인 카디프시티, 헐시티에 이어 마지막으로 프리미어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2004~05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서 크리스털팰리스는 1억4,500만 파운드(약 2,460억원)를 확보, 일약 돈방석에 앉게 됐다.

2013 인천 실내ㆍ무도AG, 모바일용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홈페이지(http://www.aimag2013.org) 개편과 함께 모바일용 홈페이지(http://m.aimag2013.org) 서비스를 29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개인 모바일 장비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손안에서 편리하게 홈페이지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대회 전까지는 대회, 행사, 관광 등 일반 정보를 서비스하지만 대회가 시작하면 경기 관련 정보를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대회 정보 시스템과 연계 운영을 통해 출전선수 정보, 메달 현황, 경기 결과 등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MLB, 메모리얼데이 맞아 군복 패션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현지 시간 27일(한국시간 28일) 메모리얼데이(전사자 추도일)를 맞아 군복 패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선수들은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일제히 묵념을 올리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전쟁 중 사망한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또 선수뿐만 아니라 심판들도 미국 해병대의 승인을 받아 위장용 군용 모자에 소속팀과 메이저리그 사무국 로고를 박은 새 모자를 쓰고 출전해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밀워키 브루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수 천장의 티켓을 퇴역 군인에게 무료로 배포한 가운데 미네소타와 밀워키의 경기가 열린 밀러파크에서는 현역 군인 40명 이상이 집단 시구에 나서기도 했다.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숙명여대서 '영어 특강'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이 29일 오후 2시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강연을 한다. 김 위원장은 '대학 스포츠와 문화'라는 주제로 국경 없이 즐기는 스포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숙명여대 축제 기간에 외국인이 함께하는 비바숙명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김 전 부위원장의 강의에 이어 태권도 실습 강연, 줄다리기 등도 진행된다. 김 전 부위원장은 다음 달 12일 명지대 용인캠퍼스에서도 '글로벌시대 글로벌인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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