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대표 광역 쌀 ‘청풍명월 골드’가 다음 달부터 전국 롯데슈퍼 700여 곳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내 16개 농협RPC가 계약 재배한 쌀 ‘청풍명월 골드’가 전국에 700여 점포를 보유한 롯데슈퍼에 입점, 실질적인 전국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청풍명월 골드’는 단백질 함량 ‘수’등급, 미들 1등급의 국내 최고급 쌀로 현재 홈플러스 매장과 농협 하나로 마트 등 전국 130개 매장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도는 이날 예산군 고덕면 상장리 청풍명월 골드 생산단지에서 안희정 지사와 지역농민, 롯데슈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곡처리장 전용도정시설 견학, 모내기 체험 등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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