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하고 성악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제11회 엄정행 전국 성악 콩쿨대회’가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마련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제일의 성악대회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성악콩쿨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아마추어일반부로 나눠 참가신청을 받으며, 초등부는 5월25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해 6월1일 예선과 본선을 함께 치른다.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는 5월6일~6월8일까지 신청받아 6월15일 예선을 거쳐, 6월 29일 본선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아마추어일반부는 6월1일에서 6월23일까지 신청받아 6월29일 경연을 벌인다.
참가 희망자는 각 부문별 접수기간에 맞춰 인터넷(www.classic.re.kr) (엄정행 성악콩쿨 사무국:055-387-6666)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한국아이딧컴 김광현기자 ghkim@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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