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거JK(38ㆍ본명 서정권)가 16일 연세대 축제의 백미로 불리는 '아카라카'에서 아내이자 가수 윤미래와 함께 '몬스터', '겟잇인' 등의 무대를 꾸민 뒤 출연료 전액을 대학 측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측이 23일 밝혔다. 출연료 액수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타이거JK는 당시 "대학 축제는 모두가 주인공인만큼 출연료는 연세대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부할 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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