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박향희)는 26일 오후5시 대구 동구 효목동 아양아트센터에서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를 연다.
이일구가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트럼펫 연주자와 소프라노, 바이올리니스트, 팝페라 가수, 영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인다.
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9년 창단한 대구지역 사단법인 1호 오케스트라이며, 2번째 전문예술법인이기도 하다. 그 동안 양로원과 구치소, 대구고용센터, 각급학교 등 연간 100회 이상 재능기부 형태의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광원 엠플러스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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