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23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천안 두정역 코아루스위트'481가구를 분양한다. (조감도)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84㎡형(4개 타입) 214가구, 99㎡형(3개 타입) 179가구, 110㎡형 44가구, 127㎡형 4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 중ㆍ후반대로 중도금 60%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이 적용된다. 5년간 양도세 100% 감면 대상으로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주부들을 위한 맘스오피스 공간을 마련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단지 내 스쿨버스 존도 설치한다. 또한 단지 전용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안에 스크린골프장과 노래연습장 등 문화레저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두정역과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가깝다. 또 천안종합버스터미널과 경부선 천안역, KTX천안아산역 등과 인접해 수도권으로 이동 등이 손쉽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천안축구센터 등 생활 문화 레저시설 역시 인접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각 2곳씩 모여 있고, 8개 대학에 둘러 쌓여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코아루스위트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교통 및 교육 여건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게 장점"이라며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수익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 주택은 두정역 1번 출구에서 약 300㎙ 거리에 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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