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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최진한 경남 감독, 성적 부진으로 하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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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최진한 경남 감독, 성적 부진으로 하차 外

입력
2013.05.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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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한 경남 감독, 성적 부진으로 하차

경남FC의 최진한(52) 감독이 중도하차 했다. 경남은 22일 최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 구단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2년5개월 만에 경남 지휘봉을 놓게 됐다. 최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올 시즌 2승6무3패, 승점 12로 K리그 클래식 14개 구단 가운데 11위를 달리고 있다. 경남은 25일 울산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는 송광환 코치 대행 체제로 나설 계획이다.

양지원·임다솔, 세계수영선수권 대표

여고생 양지원(16·소사고)과 임다솔(15·계룡고)이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물살을 가른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제15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경영 국가대표 선수 19명(남자 9명, 여자 10명)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 양지원은 동아대회 여자 고등부 평영 50m·100m·200m 세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3관왕에 올라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된 기대주다. 임다솔은 올해 처음 한국 신기록을 세운 선수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대표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레슬링협회, 올림픽 재진입 결의대회

대한레슬링협회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26일 대구 경상중 체육관에서 레슬링의 올림픽 핵심종목 채택을 위한 결의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레슬링은 올해 2월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에서 하계올림픽 핵심종목에 선정되지 못해 큰 충격을 받았다. 이어 협회는 지난 3월 해병대 극기훈련을 하는 등 1차 결의대회를 연 바 있다. 2차 결의대회에서는 레슬링 퇴출 반대 서명운동으로 모은 서명지를 국제레슬링연맹(FILA)에 전달하고, 레슬링인이 한 자리에 모여 단결된 힘을 보여줄 계획이다.

도로공사, 외국인 주포 니콜과 재계약

여자배구 도로공사가 니콜 퍼셋(27)과 재계약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신장 193㎝인 니콜은 파워와 탄력을 앞세워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875점), 서브(세트당 성공률 0.566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공격 종합 2위(성공률 49.45%)에 오르며 팔방미인으로 활약했다. 주한미군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빠르게 한국 무대에 적응한 니콜은 남녀 프로배구 용병 중 가장 먼저 계약서에 사인했다.

추신수, 시즌 두번째 선발 라인업 제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22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방문경기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그 동안 추신수가 맡아온 1번 타자 중견수 자리는 데릭 로빈슨에게 돌아갔다. 전날까지 올 시즌 신시내티가 치른 45경기 중 44경기에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타율 0.303(165타수 50안타)에 9홈런 19타점 36득점 34볼넷, 출루율 0.45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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