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는 22일 오후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2013 경상북도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열고 하순선 청도군 이서면 고철2리 새마을부녀회장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이윤정씨(봉화군)와 이춘옥씨(의성군)가 각각 효행상과 화목상, 봉사상 박명순(청송군), 다문화가족상 조벨린마르잔씨(영주시ㆍ필리핀출신)가 수상했다.
하 회장은 “어려운 역경을 딛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북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새마을여인상을 통해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삶의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남기윤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