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4개 간이역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 일정은 25일 오후 5시 풍기역에서 전통연희극 ‘꼭두각시 놀음’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오후1시 분천역(봉화군 소천면) 마당극 ‘뺑파전’, 15일 오후1시30분 화본역(군위군 산성면) ‘정가(正歌)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신나는 국악여행’, 29일 오후 2시40분 용궁역(예천군 용궁면) 마당극 ‘너도 먹고 물러나라’등이다.
경북본부 관계자는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해 직접 어울릴 수 있는 신명 나는 한마당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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