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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현중이 중국 쓰촨성 야안시 지진 피해자를 돕는 데 1억원을 기부했다. 20일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진 피해자 구호를 위해 2006년 중국 액션스타 리롄제가 설립한 자선단체 원 파운데이션 재단에 1억원을 쾌척했다. 야안시는 지난달 20일 진도 7.0의 강진으로 20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1만 3,0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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