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큰 누나 명자씨(85)가 1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 남천동 한 요양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장지는 김해시 생림면 기독교공원묘지로 정해졌다.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날 노씨 빈소를 조문했다. 3남2녀인 노 전 대통령 형제는 명자씨외에 큰 형 영현(1973년 사망)씨, 영옥(75ㆍ김해시 거주), 건평씨(71·봉하마을 거주)가 있다.
김해=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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