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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비박스 ‘국민 빨대컵’, 새지 않는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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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비박스 ‘국민 빨대컵’, 새지 않는 신제품 출시

입력
2013.05.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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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사이에서 일명 '국민빨대컵'이라 불리는 호주 유아용품 브랜드 비박스(http://www.bboxkorea.com)가 최근 보다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런칭했다.

새지 않는 빨대컵으로 알려진 비박스 신제품은 기존 200ml에서 240ml로 보다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으며, 방수와 누수에 더 특화된 제품으로 출시됐다.

빨대 끝의 모양이 십자(+)로 되어있어, 역류를 최대한 방지해 뒤집혀도 내용물이 새지 않으며, 뚜껑과 컵사이의 링도 기존의 2mm에서 4mm로 두껍게 만들어져 컵이 누워 있을 때도 흘림이 방지된다. 또 부드러운 곡선형 뚜껑은 아이들이 스스로 열고 닫을 때 매끄럽도록 처리됐다.

가장 큰 장점은 빨대 끝에 달린 스테인레스 추다. 빨대와 일체형으로 통주물로 만들어진 이 추는 아기들이 어떤 자세에서 어떤 방향으로 컵을 들든 편안하게 내용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되어, 뒹굴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적합하다는 평가다.

비박스 관계자는 “컵의 외형에 곡선을 넣어 아이들이 손에 쥐기 편하도록 그립감과 디자인을 중시했다. 특히 (기존 200ml 빨대컵 추와 달리 240ml 신제품 빨대컵) 스테인레스 추는 통주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추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파손의 염려가 없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그레이드 된 비박스 업그레이드 제품은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엄격한 유럽 안전기준(EN14350)과 식약청(KFDA)의 안전 인증을 받아 판매 중이다. 현재 전 제품은 전국 백화점과 유아용품 매장 및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포춘코리아 박로경 기자 utou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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