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유망중소기업 12개사가 가려졌다.
대전시는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올해 대상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네오로드(대표 조부연ㆍ고해상도 차량용 블랙박스)를 비롯해 ▲부강테크(대표 정일호ㆍ수처리 기술) ▲비제이파워(대표 김용식ㆍ태양광 모듈) ▲성광창호디자인(대표 윤준호ㆍ스마트 방범 창호) ▲실리콘웍스(대표 한대근ㆍAC-Direct LED Driver) ▲안지오랩(대표 김민영ㆍ혈관신생 억제제를 이용한 내장지방 감소 식품) 등 이다. 또 ▲엔티뱅크(대표 김경환ㆍ모토트랙 이동식 조명시스템) ▲윕스(대표 이형칠ㆍ특허정보 온라인 검색 및 분석시스템) ▲일신오토클레이브(대표 김현호ㆍ초고압 분산기) ▲지티사이언(대표 강연균ㆍ유해가스 정화장치) ▲파이칩스(대표 고진호ㆍRFID Reader) ▲한경아이넷(대표 태효식ㆍ냉각 및 에너지 소비전력 효율 극대화를 위한 Smart Rack) 등 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게 5년간 기술 사업화와 자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인다. 또 다음 달부터 미국 텍사스주립대(UT-Austin)에서 현지 수요처를 발굴해 납품계약과 합작투자 등 기회도 제공한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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