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지난주 시세]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65주만에 하락세 멈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난주 시세]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65주만에 하락세 멈춰

입력
2013.05.19 11:23
0 0

'4ㆍ1대책' 여파로 오르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약보합세를 보였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5월 셋째주(13~16일) 서울의 매매가격은 변동이 없었고 전셋값은 0.01% 올랐다. 간간이 소형과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지만 건수는 적었다. 호가가 상승세인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도 이번주 눈에 띄게 거래가 줄었다. 구별로는 은평ㆍ성북구(-0.04%)와 강남구(-0.02%), 강서구(-0.01%) 등이 하락했고 마포구(0.05%)는 올랐다

전셋값은 미세하지만 이번주도 올랐다. 비수기여서 수요는 줄었지만 매물이 귀해 매주 오름세다. 특히 소형 주택들은 매물이 나오면 곧바로 거래가 된다. 구별로는 강서ㆍ영등포구(0.05%)와 은평ㆍ성북구(0.04%) 등이 올랐고 동대문구(-0.03%)만 유일하게 내렸다.

수도권 매매가격 변동률은 경기ㆍ신도시가 0.00%, 인천 -0.01%를 기록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이 65주 만에 하락세를 멈춘 점이 눈길을 끈다. 소형 아파트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면서 지역별로 하락폭이 줄거나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중대형 아파트는 여전히 거래가 어렵다. 전셋값은 비수기임에도 매물이 부족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은경기와 인천이 각각 0.01%, 신도시는 0.02% 올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