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ㆍ학술
▲아틀라스 서양미술사
슈테파니 펭크 등 지음.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 미술의 역사를 지도와 도표를 통해 한눈에 조망한 책으로 550여점의 미술작품과 주요 정보를 시각화한 명쾌한 미술 도해서. 조이한, 김정근 옮김. 현암사ㆍ468쪽ㆍ4만2,000원.
▲목일신 전집/ 목일신 동요곡집
이동순 엮음. 동요 ‘자전거’와 ‘누가누가 잠자나’ 등을 만든 동요작가 목일신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동시 200여편과 90편의 동요곡, 산문, 시, 노랫말 등을 소개한다. 소명출판ㆍ500쪽ㆍ3만6,000원/ 96쪽ㆍ1만2,000원.
▲공룡 이후
도널드 R 프로세로 지음. 공룡이 사라진 지구는 어떻게 변했는지를 소개한 교양 과학서. 미국 지질학자인 저자가 6,500만년에 걸친 신생대의 기후, 지각, 해양 변화와 그에 다른 생물의 진화를 상세하게 기술했다. 김정은 옮김. 뿌리와이파리ㆍ512쪽ㆍ2만8,000원.
▲모럴 아포리아
사토 야스쿠니, 미조구치 고헤이 엮음. 이율배반적인 19가지 윤리적 테마를 해설한 철학서로 지적 논의 외에도 사회적 의미까지 담아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김일방, 이승연 옮김. 글항아리ㆍ216쪽ㆍ1만2,000원.
▲예술이란 무엇인가
볼프강 울리히 지음. 독일 카를스루에 조형예술 전문대 교수가 지난 4세기 동안 예술계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11가지 개념을 소개하고 예술의 본질을 설파했다. 조이한·김정근 옮김. 휴머니스트ㆍ384쪽ㆍ2만원.
실용ㆍ교양
▲북한에 대한 불편한 진실
윤대규 지음. 경남대 서울부총장이 남북 상호 신뢰를 위해 우리가 직시해야 할 북한의 참모습을 설명한다. 넓은 시야로 그린 대북 지형도가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한울아카데미ㆍ176쪽ㆍ1만4,000원.
▲엄마의 부엌, 나의 부엌
한영실 지음. 우울증, 스트레스, 화평, 무기력을 예방해주는 집 밥 레시피 60가지와 함께 팍팍한 마음을 토닥이는 따뜻한 글을 담은 요리책. 문학동네ㆍ284쪽ㆍ1만5,000원.
▲미술관이 된 시자의 고양이
홍지웅 지음.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파주 출판단지의 유명 건축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7년 간의 건축 과정을 사진을 곁들여 기록했다. 미메시스. 640쪽. 1만8,000원.
▲닥터 프랑켄슈타인
조슈아 퍼퍼, 스티븐 시나 지음. 미국 검시관이자 법의학자가 히틀러에게 충성한 의사 등 역사 속에서 의사들이 저지른 끔찍한 살인을 폭로한다. 신예경 옮김. 텍스트ㆍ440쪽ㆍ1만8,000원.
▲정의가 곧 법이라는 그럴듯한 착각
스티븐 러벳 지음. 법과 정의의 딜레마를 다룬 책으로 실제 미국 재판 사례를 토대로 확고한 사회 보호 시스템이라고 믿는 법의 허점을 폭로한다. 나무의철학ㆍ300쪽ㆍ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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