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영순ㆍ호텔관광계열 교수)가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의 ‘2013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에 선정돼 5,000만원의 특별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2012년 한 해 동안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경영, 기술, 마케팅에 대한 투자지원 실적 및 운영성과, 창업인프라 조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에는 현재 27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고용인원 62명,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31건 및 각종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박영순 센터장은 “수성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과 함께 땀 흘린 결과 지난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구축해 청년 창업 촉진 및 미래 성장 사업 육성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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