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목),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31번째 아이누리 한의원(네트워크 대표 황만기)이 찾아간다. 아이누리 한의원은 어린이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소아전문 네트워크 한의원으로, 엄마들의 입소문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상권에선 4번째로 선보이게 되었다.
울산 아이누리 한의원을 이끌어갈 황태환 대표원장은 대구한의대학교 졸업, 동대학원 석사 학위 취득, 한방 소아과학회, 병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이누리 한의원을 개원하기 전, 서울 한의원에서 불임 및 부인과 특화 진료, 창원 함소아 한의원에서 다년간 소아 임상 경험을 쌓아, 엄마와 아이들의 잦은 질환에 있어 경험이 풍부하다. 울산 아이누리 한의원에서는 아이누리의 치료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감기,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장염 등 소아들의 잦은 질환과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황태환 대표원장은 “현대인들의 수명이 길어진 만큼 무엇보다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의 좋지 않은 생활 습관과 잘못된 치료는, 성인이 되어서는 더 심각한 질환이나 고질병을 초래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평생 건강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돕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평생 건강을 위해 황태환 원장은 ‘좋은 면역’을 강조한다. 항생제, 해열제 없이 가벼운 감기는 스스로 이겨낼 수 있고, 다양한 알레르겐에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건강 체질로 자라나길 바란다. 단단하고 안정적 면역을 위해, 부모와 아이가 좋은 생활습관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친근한 주치의가 되고 싶다. 울산 아이누리 한의원이 카카오톡(아이디 : inurius(아이누리 울산)) 상담과 주1회 야간 진료를 운영하는 까닭도 이런 마음에서다. 진료가 끝난 늦은 밤에도 환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언제나 온라인 창구를 열어둘 예정이다.
울산 아이누리 한의원은 임부, 산부의 산전산후 건강은 물론, 아이들의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감기, 축농증, 중이염, 식욕부진, 장염, 허약체질 등 잦은 질환, 소아비만과 작은 키, 성조숙 같은 성장 관련 질환 등을 진료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진료하며 화요일은 휴진이다. 수요일은 야간 진료를 위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료한다. 삼산동 현대백화점 맞은편, 스타벅스 2층에 위치해 있다. 포춘코리아 박로경 기자 utou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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