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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동국, 공격 포인트 200개 최초 달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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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동국, 공격 포인트 200개 최초 달성 外

입력
2013.05.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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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공격 포인트 200개 최초 달성

이동국(34)이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공격 포인트 200개를 달성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11일 열린 K리그 클래식 전북과 전남의 경기에서 후반 31분 전북 서상민의 득점을 이동국이 어시스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동국은 개인 통산 145골에 도움 55개를 기록해 득점과 도움을 더한 공격 포인트 200개를 정확히 채웠다. 329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 200개를 달성한 이동국은 경기당 공격 포인트 0.61개를 기록했다. 이동국은 이번 시즌 4골, 2도움을 기록해 득점 9위, 도움 26위에 올라 있다.

추신수, 4사구 3개 출루율 1위 유지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4사구 3개를 골라 내며 메이저리그 출루율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를 얻었다. 출루율은 4할5푼6리로 올라가 메이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볼넷은 27개째로 내셔널리그 2위, 몸에 맞는 볼은 12개로 메이저리그 1위다. 신시내티의 6-2 승리.

커쇼 무실점, 다저스 2-0 승리

LA 다저스가 에이스 왼손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완벽투에 힘입어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커쇼는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8.2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잡고 안타는 5개만 내주는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다저스는 워싱턴을 2-0으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으며 커쇼는 4승째를 챙겼다.

김연아, 아이스쇼서 올림픽 갈라 프로그램 공개

김연아(23)가 6월 아이스쇼에서 올림픽 시즌에 사용할 새 갈라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월21∼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이던 '레미제라블'과 새 갈라 공연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연기할 계획이다.

세르미앙 응, 16일 IOC 위원장 출마선언

세르미앙 응(64·싱가포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차기 IOC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이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OC 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차기 IOC 위원장 선거는 9월10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치러진다. 후보 등록은 6월10일까지다. 이에 앞서 토마스 바흐(독일) IOC 부위원장이 지난 9일 출마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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